김해시내 24개 초등학교(김해 읍면과 장유동 제외)가 19일부터 2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또, 김해지역 전 학원은 오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특별점검을 받는다. 경남교육청은 18일 김해지역 확진자 다수발생에 따른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교육청은 특별점검에 이어 19일부터 25일까지 휴원 연장을 다시 권고했다. 또, 방문학습을 병행하는 학원에 대해 방문수업을 자제하도록 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의 다중시설 이용을 자제키로 요청했다. 오는 20일에는 경남학원연합회와 학원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책회의를 갖고 학원 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수칙 준수, 확진자 다수 발생시 휴원 권고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김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