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아쿠아드림파크 4

전임 기장군수의 법적 책임은?-"정관아쿠아드림파크 부실공사 책임자 처벌하라!"

최근 감사원 감사결과로 부실공사와 행정절차를 무시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부산 기장군 정관아쿠아드림파크 사업에 대한 기장군 책임자의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9일 기장군청 앞에서 "범 기장군정 바로세우기 군민연대' 주최로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서 이들은 "아쿠아드림파크 감사원 감사 결과 행안부 지방교부세 삭감을 제공한 기장군 책임자를 밝힐 것"과 "공사관련 행정절차를 무시한 기장군 책임자를 밝히고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추궁할 것"을 촉구했다. 이같은 목소리에 대해 기장군도 관련 TF팀을 구성해 정관아쿠아드림파크 부실공사 및 잘못된 행정절차로 인한 손실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관련업체를 비롯해 기장군의 담당 공무원과 책임자에 대한 손해배..

시사 2023.12.30

기장군, 수영장 침수사고 발생 20일 지나도 원인규명은 ‘깜깜’

국내 최대 레인수를 자랑하는 부산 기장군의 수영장 침수사고가 발생한지 20일이 지났으나 아직까지도 원인규명이 되지 않자 외부전문가가 참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524억원이 투입된 정관아쿠아드림파크는 지난 6월16일 개장한 후 개장 2개월만인 지난 8월 28일 지하 기계실이 침수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침수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하 기계실에 있는 물탱크의 자동 수위조절장치 미작동, 지하 배수시설의 배수펌프 미작동 등이 거론된다. 현재까지 사고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부실시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오규석 전임군수의 퇴임 전 개장을 하기 위한 무리한 공기단축이 부실시공의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19일 기장군 관계자는 “아쿠아드림파크는 책임감리로 건설됐기 때문에 감리회사의 ..

카테고리 없음 2022.09.19

기장군 정관아쿠아드림파크 무기한 운영중단..정종복 군수 "재발방지에 만전"

국내 최대 레인수를 자랑하는 부산 기장군 정관아쿠아드림파크가 무기한 운영중단에 들어갔다. 기계실 바닥 침수로 긴급 휴관을 공지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직원 20여명과 양수기 등을 동원해 배수작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기계설비 관계사에서 사고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언제 재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며, 관계사들의 점검이 완료돼야 수영장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무기한 운영중단 상태이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피해사고 당일인 지난 28일 아쿠아드림파크 현장을 긴급히 방문해 현장을 지휘하고 시·군의원, 관계부서 및 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현장대책회의를 주관했다. 현장을 점검한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용객인 군민들의 안전과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카테고리 없음 2022.08.29

‘국내 최대 레인수’ 기장군 아쿠아드림파크, 2개월만에 긴급 휴관

'국내 최대 레인수' 기장군 정관아쿠아드림파크가 개장 2개월만에 긴급 보수공사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승하)가 28일 “정관아쿠아드림파크 수도시설 누수로 인한 기계실 배수펌프 오작동으로 긴급 보수공사를 진행하게 되어 28일 긴급 휴관한다”는 안내문자를 회원들에게 발송했다. 아쿠아드림파크 7월 이용현황은 기장군민 4080명, 타지역 142명 등 총 4222명이다. 이날 사고는 드림파크 유아풀장 배관의 파손으로 인해 유아풀장 반지하에 있는 배수실과 기계실 등이 물에 잠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 이전에도 신발장 및 물품보관소 천정에서 누수가 발생하기도 했다. 누수사고 외에도 ‘에어컨 고장’으로 인한 ‘탈의실 찜통더위’, 테니스장 바닥 문제 등의 각종 시설문제가 발생했다. 현장..

시사 202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