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

[6월1일 지방선거] 기장군수 도전자들 "속이 타들어간다"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인들의 속이 타들어간다. 오는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보니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자신의 정치를 위한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없다. 양당구도에서 치러지는 선거에서 여당과 제1야당의 공천이 당선을 향한 첫 번째 관문으로 이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통령선거에서의 기여도가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정권유지와 정권교체를 외치는 각 당에서는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에게 자신의 선거를 위한 활동은 자제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활동을 펼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그렇다고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부산 16개 구군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당연 기장군이다. 무소속의 오규석 기장군수가 3선 연임 제한으로 오는 지방선거에 ..

시사 2022.01.03

‘말 뿐인’ 부산시 프리와이파이사업-“전형적인 탁상행정”

부산시의 프리와이파이 사업이 내년도 기본 예산조차 편성하지 않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질타가 나오고 있다. 부산시는 2020년 본예산에도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고 지난 3차 추경에서 조차도 예산편성을 하지 못해 시장 공약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첫 삽 조차 뜨지 못하는 상황이다. 부산시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프리와이파이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눠져, 1단계는 2020년부터 도심지 밀집지역, 버스정류장, 지하철 주변 등이고 2단계는 21년부터 도시재생지역 중 저소득층밀집지역, 그리고 3단계는 관광지, 여객터미널 등에 이어지는 것이다. 부산시 관련 부서에 의하면 프리와이파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올해 8월 기준 부산시민 43만7764명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445억원의 경제적 혜택을 줄 수 있다. 특히 부산..

시사 202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