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2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70% 못 돌려받아-수협 최고 81%

- 최근 3년 보이스피싱 피해액 1조 289억원 중 미환수액 7176억원(70%) - 수협 피해액 122억원 중 미환수액 99억원(81%)으로 미환수 비율 가장 높아 지난 3년간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중 70%는 못 돌려받았는데 수협을 통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경우에 피해금을 돌려받지 못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인호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18개 주요 시중은행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1조 289억원이며 이중 돌려받지 못한 금액은 7,176억원으로 전체의 70% 수준이다. 피해금액 규모별로 보면 신한은행이 2,075억원(1위)으로 가장 많고, 국민은행 1,960억원(2위), 농협 1,861억원(3위), 우리은행 1,582억원(4위) 순이다. 지역은행 중에는 ..

시사 2020.10.11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이것만 알면 내 돈을 지킬 수 있습니다!"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이것만 알면 내 돈을 지킬 수 있습니다!" 부산경찰청이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전 역량을 집중하여 단속‧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피해를 예방한 최근 사례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피해 예방법을 공개했다. (피해예방 사례 - 부산사하경찰서) 8월10일 금융기관 채권팀 등을 사칭해, 피해자 A○○(남,40대)에게 전화하여 “기존 대출금을 변제하면, 저금리 대출을 해 주겠다.”고 속이고 9백만원을 편취하려 한 보이스피싱 조직 송금책 B○○(20대,여)를 검거하고, 피해를 예방했다. 이번 사건은 평소 피해자가 지인이나 언론 보도를 통해 “대출 과정에서 수수료를 요구하면 사기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서 범인에게 돈을 주기 전 인근 파출소에 방문 신고하였기 때..

시사 2020.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