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3년 보이스피싱 피해액 1조 289억원 중 미환수액 7176억원(70%) - 수협 피해액 122억원 중 미환수액 99억원(81%)으로 미환수 비율 가장 높아 지난 3년간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중 70%는 못 돌려받았는데 수협을 통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경우에 피해금을 돌려받지 못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인호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18개 주요 시중은행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1조 289억원이며 이중 돌려받지 못한 금액은 7,176억원으로 전체의 70% 수준이다. 피해금액 규모별로 보면 신한은행이 2,075억원(1위)으로 가장 많고, 국민은행 1,960억원(2위), 농협 1,861억원(3위), 우리은행 1,582억원(4위) 순이다. 지역은행 중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