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 서비스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 서비스’는 중장년층 이상 1인가구의 성공적인 홀로서기와 일상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 공간 내 각종 센서와 전용 앱을 활용하여 실·내외 원격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내 동작감지 센서로 거주지 내 생활패턴과 활동량을 체크하고 대상자의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일상생활 모니터링을 통해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 말벗 서비스(네이버 클로바 케어콜)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 문화행사 참여를 지원하는 등 1인 가구 간 커뮤니티 형성사업을 지원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고독사는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