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대표 먹거리 축제, 오는 29일부터 5일간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열려
지난해 4년 만에 재개된 기장군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올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닷새간 철마면 철마도시농업공원 일원에서 '제15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열린다.
철마한우불고기축제는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철마 한우와 지역 청정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 부산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새롭게 단장한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9일에는 축제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설운도, 조정민, 유지광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I-net TV 가요사랑 콘서트'가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이어진다. 30일에는 '한우사랑 콘서트1'과 '시민 현장 노래자랑', 31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하는 '고리온데이'가 열린다. 11월 1일에는 '한우채끝 노래자랑'과 '한우사랑 콘서트2'가, 마지막 날인 2일에는 가수 박군과 나태주가 함께하는 '태군노래자랑'을 끝으로 폐막식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대형 한우 육회비빔밥 만들기 ▲한우 깜짝 경매 ▲로데오 게임 ▲지게장사 여장부 선발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 품질의 철마 한우를 구매하고 맛볼 수 있으며,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차원근 철마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장은 "새로 조성된 철마농업도시공원에서 2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축제장을 방문해 춤과 노래를 즐기며 각종 체험과 먹을거리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축제가 철마의 명품 한우불고기와 청정 농산물을 널리 알리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 최고 품질의 철마한우불고기도 맛보시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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