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기장군 정관 중앙공원에서 전국 최대 규모 청소년 가요제가 열린다

junamin 2023. 3. 21. 21:22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가요제가 부산 기장군 정관읍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전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제1회 전국 고리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가요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꿈을 계발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된 가요제로, 음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노래부문은 솔로와 5명 이내로 팀 구성이 가능하고, 댄스부문은 10명 이내의 팀으로 지원하면 된다. 접수는 29일 오후 5시까지 최근 3개월 이내 동영상을 첨부해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은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인기상 2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수상자 모두에게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된다.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30팀을 선발해 오는 4월 1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에서 예선 2차를 치른다. 이후 본선진출자는 4월 8일 오후 6시 30분에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