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의회 정종복 전 의장이 오는 6월 기장군수 선거에 나선다. 3선 기장군의원으로 기장군의장을 역임한 정종복 전 의장은 현재 동부산농협 사외이사이며, 기장읍에서 정종복 법무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희망제작소 좋은시장(군수)학교를 수료한 정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기장군협의회장, 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회장 등을 역임했다. 시인이기도 한 정종복 전 의장은 최근 SNS를 통해 기장군수 출마에 대한 입장을 “봉사의 길을 나서며”라는 제목의 시로 나타냈다. “지나온 시간 동안 도움 주심을 항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 맑은 정신 튼튼한 다리가 있어 다시 도전하려 합니다 / 이번이 아니면 더는 할 수 없기에 남아있는 용기로 탄탄한 열정으로 기장군민을 위해 주먹 불끈 쥐고 출발점에 섰습니다 / 제8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