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2

정종복 전 기장군의장 “12년 무소속 군수의 가장 큰 실정은 도시철도 유치 실패”…차기 기장군수 도전

부산 기장군의회 정종복 전 의장이 오는 6월 기장군수 선거에 나선다. 3선 기장군의원으로 기장군의장을 역임한 정종복 전 의장은 현재 동부산농협 사외이사이며, 기장읍에서 정종복 법무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희망제작소 좋은시장(군수)학교를 수료한 정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기장군협의회장, 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회장 등을 역임했다. 시인이기도 한 정종복 전 의장은 최근 SNS를 통해 기장군수 출마에 대한 입장을 “봉사의 길을 나서며”라는 제목의 시로 나타냈다. “지나온 시간 동안 도움 주심을 항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 맑은 정신 튼튼한 다리가 있어 다시 도전하려 합니다 / 이번이 아니면 더는 할 수 없기에 남아있는 용기로 탄탄한 열정으로 기장군민을 위해 주먹 불끈 쥐고 출발점에 섰습니다 / 제8회 ..

시사 2022.02.04

[6월1일 지방선거] 기장군수 도전자들 "속이 타들어간다"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인들의 속이 타들어간다. 오는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보니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자신의 정치를 위한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없다. 양당구도에서 치러지는 선거에서 여당과 제1야당의 공천이 당선을 향한 첫 번째 관문으로 이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통령선거에서의 기여도가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정권유지와 정권교체를 외치는 각 당에서는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에게 자신의 선거를 위한 활동은 자제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활동을 펼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그렇다고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부산 16개 구군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당연 기장군이다. 무소속의 오규석 기장군수가 3선 연임 제한으로 오는 지방선거에 ..

시사 2022.01.03